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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아역배우에서 벌써 듬직한 성인이 되어버린 ★’ 1위…김소현-김유정 순위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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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여진구가 네티즌들이 뽑은 ‘아역배우에서 벌써 듬직한 성인이 되어버린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아역배우에서 벌써 듬직한 성인이 되어버린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8월 4주차인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사이팅 디씨

여진구는 44.8%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김소현과 김유정이 차례로 순위권에 안착했다. 

여진구의 투표 매력순위는 ‘듬직하다’, ‘훤칠하다’, ‘똘망똘망하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 배우다. ‘일지매’, ‘타짜‘, ‘자명고’,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여진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진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tvN드라마 ‘왕이 된 남자’로 큰 호평을 받은 그는 최근 종영한 ‘호텔 델루나’로 2연타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현재 여진구는 오는 12일 ‘2019 여진구 팬미팅 Memory Line-지금. 여기. 우리(이하, 메모리라인)’를 시작으로 국, 내외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tvN '호텔 델루나' 종영 이후 차기작을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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