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알토란’에서 추석맞이 김치열전을 사용한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요즘 꼭 먹어야 할 가을 제철 해산물로 만들 수 있는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레시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낙지장과 불낙전골 등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래는 ‘낙지장’ 만드는 법.
낙지장의 재료로는 낙지 8마리, 간장 2컵 반, 물 1컵 반, 설탕·소주·콜라 각 반 컵, 맛술 5 큰 술, 다진 마늘·다진 생강 각 1 큰 술, 월계수 잎 2장, 청양고추 4개, 홍고추 4개 등이다.
손질한 낙지 8마리를 끓는 물에 넣어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식혀준다. 이어 간장, 물, 설탕, 소주, 콜라를 반컵씩 넣은 후 맛술,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월계수 잎으로 간장물을 만들어준다.
한입 크기로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손질한 낙지와 함께 간장물에 넣고 냉장고에 숙성시켜준다.
아래는 ‘불낙전골’ 만드는 법.
불낙전골 재료는 낙지 2마리, 꽃소금 1 큰 술, 밀가루 3 큰 술, 목심 200g, 새우젓·설탕 각 1 큰 술, 맛술 2 큰 술, 후춧가루 2 꼬집, 중간 고춧가루 5 큰 술, 소주 3 큰 술, 다진 마늘·설탕·액젓 각 2 큰 술, 물, 콩나물 50g, 배추 흰 줄기 2장, 당근 70g, 애호박 80g, 양파 반개, 대파 흰 줄기 1대, 미나리 50g, 팽이버섯 30g, 느타리버섯 100g, 육수용 표고 3개, 물 6컵, 건표고 3개, 다시마 1장, 볶은 멸치 한 줌, 쑥갓 2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등이다.
먼저 내장 등을 제거한낙지를 꽃소금, 밀가루로 께끗히 씻어준다. 얇게 썬 목심에 새우젓, 설탕, 맛술, 후춧가루로 양념한 해둔다.
중간 고춧가루, 소주, 다진마늘, 설탕, 액젓을 각 2큰술, 물 약간으로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전골냄비에 콩나물을 깐 후 배추 흰 줄기, 당근, 애호박, 양파, 대파, 미나리,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육수용 표고, 양념장, 불고기, 물, 건표고, 다시마, 멸치로 만든 육수를 넣고 끓여준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낙지와 쑥갓 20g, 어슷하게 썬 청양고추2개, 홍고추 2개를 넣어 완성시킨다.
한편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 그들의 자존심을 걸고 공개하는 최고의 ‘한 끼’를 다루는 공감 100%, 활용 100% 정보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