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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알토란’ 김하진 요리연구가, 비린내 잡은 ‘꽁치조림’…봉준호 셰프의 시원한 ‘홍합미역국-홍합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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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비린내 잡는 비법이 들어있는 ‘꽁치조림’과 봉준호 셰프의 시원한 국물 끝판왕 ‘홍합미역국’ 그리고 밥을 부르는 맛 ‘홍합조림’을 만들었다. 

29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지금 꼭 먹어야 할 가을 바다의 진미편’ 250회에서는 김하진 요리 연구가가 무즙을 사용해서 비린내도 잡고 시원한 감칠맛이 풍부한 ‘꽁치조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MBN‘알토란’방송캡처
MBN‘알토란’방송캡처

 

‘꽁치조림’ 은 꽁치 5마리 대가리, 내장, 지느러미, 꼬리, 비늘을 제거한 후 반으로 자른다. 1cm 두께로 자른 두부 2모를 팬에 현미유 3큰 술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다음 냉수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믹서에 무 400g과 물 2컵을 넣고 곱게 간 후 면포에 거른 다음 다시 물 2컵을 부어 무즙을 짜 낸다.

양념장을 만드는데 볼에 고운 고춧가루, 참기름을 각 2 큰 술, 굵은 고춧가루 1 큰 술, 고추장 3 큰 술, 진간장 3 큰 술, 맛술 3 큰 술, 다진 마늘 3 큰 술, 깨소금 3 큰 술을 넣고 잘 섞어준다. 냄비에 손질한 대파 150g, 양파 200g, 풋고추 3개, 홍고추 2개, 저민 생강 2쪽의 절반을 넓게 깐 후 한 켠에 꽁치를 담았다.

이어 남은 한 켠에는 두부, 양념장, 두부 순으로 올린 후 남은 채소와 양념장, 무즙을 넣고 센 불에 20분간 조리면 완성된다.

봉준호 셰프는 가을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 홍합을 넣어서 시원한 ‘홍합미역국’과 달달 짭조름한 밥도둑 ‘홍합조림’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홍합미역국’은 생홍합 400g, 굵은 소금 2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문질러 껍질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찬물에 헹군다. 냄비에 참기름 1 큰 술, 물기 제거한 홍합 400g, 청주 2 큰 술, 물 1컵(200mL)을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중 불에서 3분간 끓인다.

삶은 홍합과 홍합 국물을 분리한 뒤 홍합 살을 바르고 5cm 길이로 썬 마른미역 20g을 물에 한 번 헹군 후 물 5컵에 10분간 불렸다가 불린 미역과 미역 불린 물을 분리한다. 참기름 1 큰 술, 불린 미역, 국간장 2 큰 술을 넣고 센 불로 3분간 볶다가 홍합 국물, 미역 불린 물을 넣고 5분간 끓인 후 홍합 살과 참기름 1 큰 술을 넣어 완성 시켰다.

‘홍합조림’은 조림장은 냄비에 마늘 60g, 편썬 생강 40g, 참기름 3 큰 술, 간장 5 큰 술, 올리고당 7 큰 술, 홍합 국물 2 큰 술을 넣고 센 불에 4분간 조린다.

끓고 있는 조림장에 생홍합 살 350g과 참기름 반 큰 술에 1분간 볶은 고추 60g, 대파 60g을 넣는다. 생홍합살이 다 익으면 후춧가루 3꼬집을 넣어 홍합조림을 완성시켰다. 

또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힘이 불끈 ‘불낙전골’과 간장물에 콜라를 더해 색깔과 맛을 더하는 ‘낙지장’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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