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호구의 차트’ 뉴이스트 렌, “최애는 이효리”…정작 영상편지는 남편 이상순에게?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뉴이스트(NUEST) 렌이 자신의 최애로 이효리를 꼽았다. 

30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이번달도 월급 못 모으는 이유 TOP10’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8위에 ‘덕질’이 선정됐다. 

‘덕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멤버들은 렌의 최애에 대해 물었고 렌은 이효리-아이비, 그룹으로는 투애니원(2ne1)을 꼽았다. 

그중 가장 좋은 한 명을 뽑아달라는 정혁의 말에 렌은 “원래는 아이비 선배님이였는데 점점 이효리 선배님이(좋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정혁은 “그럼 영상 편지를 옆에 계시는 이상순 선배님께 잘 지내시라고 한 번”이라며 영상 편지를 제안했고, 옆에서 듣던 전진 역시 “누나 잘 지내시라고”라며 거들었다. 

두 형님의 성화에 렌은 “예민하시진 않을까”라며 걱정스런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이상순 선배님 안녕하세요. 뉴이스느 렌입니다. 이효리 선배님의 가치관과 모든 것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라고 어딘가 이상한 듯 훈훈한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호구의 차트’ 넘치는 정보 속 누구나 호구 되기 쉬운 세상, 세상의 모든 호구들을 위하여 오직 호구 시점으로 정리한 차트를 매주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렌을 비롯해 한혜진-장성규-정혁-전진이 출연 중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