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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 귀염뽀쟉 장꾸 목소리 “영수증 버려주세요”…러브 ‘단체 귀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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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뉴이스트 백호가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켰다.

23일 뉴이스트 공식 SNS 계정에는 자체 콘텐츠 영상 “[VIDEO] L.O.Λ.Ely #32 늉이들의 간식 배 볼링 한 판”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뉴이스트는 가장 핀을 적게 쓰러뜨린 사람이 간식을 결제하기로 했다. 이에 볼링에 자신 없던 렌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백호는 “민기야 빨리 사 와”라고 장난을 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첫 타자인 민현은 2핀을 남겼고 이후 1개 스페어 처리를 해 총 9핀을 성공했다. 다음 타자 JR은 총 7개를 넘어트렸고 이후 스페어 처리로 10개를 성공했다. 다음은 백호였다. 그는 8핀을 쳤지만 스페어 처리에 실패했다. 아론은 6핀으로, 그 또한 스페어 처리에 실패했다. 마지막 렌은 8핀을 쓰려트렸다. 

뉴이스트 유튜브 공식 채널 영상 캡처
뉴이스트 유튜브 공식 채널 영상 캡처

결국 간식은 아론이 쏘게 됐다. 아론은 “먹고 싶은 거 다 고르라”라고 하며 맏형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어 결제까지 완료하자 백호는 “영수증 버려주세요!”라고 부탁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아론이 영수증을 회사에 경비 처리할까 봐 걱정됐기 때문. 

이를 본 팬들은 “목소리 진짜 귀여워” “용뿅이 어디 안 갔네” “발음도 진짜 귀여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백호는 지난 2012년 데뷔한 뉴이스트의 멤버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Q is’ ‘CANVAS’ ‘Happily Ever After’ 등 뉴이스트의 앨범을 자체 제작하는 ‘만능돌’로 알려졌다. 

지난 4월 백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민현과 완전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뉴이스트의 6번째 미니앨범 ‘Happily Ever After’는 2016년 미니 5집 ‘CANVAS’ 발매 이후 약 3년 만의 앨범으로, 타이틀곡 ‘BET BET’은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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