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송승헌-이선빈, 나이 차 무색한 완벽 비주얼 케미…‘인물관계도는?’ (ft. 몇 부작)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 출연 중인 송승헌과 이선빈의 케미 넘치는 투 샷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tvN ‘위대한 쇼’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풋풋한 첫 데이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선빈과 송승헌이 화사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옷을 입고 영화관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 있다. 보기만 해도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송승헌과 이선빈은 최근 ‘위대한 쇼’로 안방극장을 찾고있다. 

‘위대한 쇼’는 前 국회의원 위대한이 문제투성이 4남매를 받아들이고 국회 재 입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드라마로 감동과 코믹 포텐을 제대로 터트릴 것으로 예상되는 2019년 하반기 기대작. 송승헌-이선빈을 비롯해 임주환, 노정의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송승헌은 극중 전직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맡았다. 위대한은 국민의 안구를 무상으로 정화시키는 수려한 외모, 청산유수 같은 언변, 빠른 두뇌 회전으로 ‘정의 사회 구현’을 꿈꾸는 정치 신인이다. 하지만 순탄치 않은 가족사로 정치 인생에 적색 경보가 켜지고 자신을 딸이라고 주장하는 18살 소녀와 피 한방울 안 섞인 3남매가 찾아오면서 전 국민을 상대로 위대한 쇼를 펼치는 내용을 그려내고 있다.

이선빈은 극중 위대한(송승헌)의 대학 후배이자 시사 프로그램 작가 정수현으로 분한다. 넘치는 정의감과 오지랖으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인물로 우연한 계기로 위대한의 앞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실제로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이선빈과 송승헌. 제작발표회에서 이선빈은 그와의 호흡에 대해 “선배와 같이 있으면 나이 이런 걸 생각 안 하게 될 정도로 잘 받아주시고 배려해주신다. 편안하게 해주시니까 (나이 차이를) 잘 느끼지 못했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송승헌(위대한)에게 애정을 느끼지만 과거 동생의 뜻하지 않은 죽음으로 고민 중인 정수현(이선빈)의 모습이 예고되며 ‘위대한 쇼’의 2막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송승헌-이선빈-노정의-임주환이 활약 중인 tvN ‘위대한 쇼’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