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의 세계'에 출연한 배우 노정의가 빅스(VIXX) 멤버 한상혁을 응원했다.
지난 29일 노정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오늘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쩡쩡케미 #빅스 #최고 !!!! 우리 위대한 쇼는 계속 됩니다 !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세요 눈 빨리 낫길 기도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정의와 빅스 멤버 한상혁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친남매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노정의와 한상혁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아 혁이 귀엽다", "남매 케미 좋습니다", "위대한 쇼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정의는 지난 2011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드림하이2’, ‘마의’, ‘맏이’, ‘피노키오’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11월에는 알쏭달쏭했지만, 혼자만의 비밀이고 싶었던 첫사랑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 열일곱 사춘기 소녀들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 '소녀의 세계'를 통해 스크린을 찾았다.
노정의는 극 중 봉선화 역을 맡아 사춘기 소녀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tvN 드라마 '위대한 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노정의는 극 중 졸지에 사 남매의 가장이 된 한다정 역을 맡았고, 한상혁은 그의 남친 최정우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다.
노정의와 한상혁이 출연하는 tvN '위대한 쇼'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