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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풀인풀’ 조윤희, 아나운서 선배 오정연이 자신의 의상 입자 다솜에게 명품 옷 빌리고…김미숙은 설인아 학교폭력 사실 알게 되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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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에서 조윤희와 아나운서 선배 오정연이 기싸움을 하고 김미숙이 딸 설인아가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설아(조윤희)와 오정연이 대기실에서 대치상황이 됐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설아(조윤희)는 자신이 입을 옷을 입고 서있는 오정연에게 “선배 그거 입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정연은 네가 다른 옷 입어라고 말하며 서로 기를 굽히지 않았다. 이후에도 오정연은 “거울봐봐 그 얼굴이 네 민낯이니깐”이라며 폭언을 했고 설아는 “그 브랜드 옷 앞으로 선배만 입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정연은 “너희 부모님 조그만 치킨 가게 한다며 개천에서 용쓴다”라고 했고 설아는 “용이라도 써야 개천에서 벗어 날 수 있거든요. 그거 알아요? 용쓰다가 될지”라고 말했다. 설아는 “이만 옷 구하러 가볼께요. 명품 옷으로”라고 말했고 설아는 방송을 끝내고 나오는 다솜을 만나서 정장을 빌리게 됐다.

설아는 고급 옷을 파는 의상실에서 옷을 사게 됐는데 진우(오민석)는 설아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됐다. 설아는 계산을 하면서 협찬을 문의했고 거절 당하자 12개월 할부로 계산을 하게 됐는데 진우는 이를 목격하고 직원에게 “협찬을 해줘라”고 지시했다.

또한 영애(김미숙)는 딸 청아(설인아)가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영애는 청아가 준겸(진호은)과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던 것을 알게 되고 둘이 죽으려고 했던 펜션 근처의 강가에서 청아와 죽은 준겸이 함께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영애는 펜션의 방에 있는 번개탄과 수면제, 청테이프를 치우면서 딸이 자살했다는 것을 숨기고 준겸이 사고로 죽은 것으로 거짓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준겸의 엄마 유라(나영희)는 아들 준겸이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낸 것을 보고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데 경찰에게 준겸이 사망했다는 전화를 받고 준겸의 시신을 확인했다. 유라는 준겸이 물놀이를 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말을 들었는데 형이 생일 선물로 준 운동화와 자신이 준 시계를 그대로 차고 있었다는 점에서 의심을 갖게 됐다. 

이에 경찰서에 가서 청아(설인아)에게 따졌고 영애(김미숙)는 “청아가 실수로 물에 빠졌는데 준겸이가 구해 주려다가 사고가 난거다”라고 답하게 됐다. 경찰서에서 집으로 돌아온 영애는 청아에게 물에 젖었던 옷을 벗으라고 했고 청아는 “나중에 내가 세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애는 “왜 그러냐”고 하면서 화를 냈고 청아는 할 수 없이 옷을 벗었는데 영애는 청아의 몸에 있는 멍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청아는 “학교에서 애들이 때렸다”라고 고백했고 영애는 “내가 몰라서 미안하다”라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출연진은 김청아, 구준희, 김설아, 문태랑, 도진우를 주인공으로 선우영애 역에 김미숙, 김영웅 역에  박영규, 홍유라 역에 나영희, 홍화영 역에 박해미, 문준익 역에 정원중, 문해랑 역에 조우리, 문파랑 역에 류의현, 김연아 역에 권은빈, 백림 역에 김진엽, 강시월 역에 이태선, 구준겸 역에 진호가 맡았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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