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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 강아지와 오후 데이트…“둔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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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안방극장을 찾는 설인아가 강아지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장대 찍고 EEEm까지 둔구와 이색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반려견과 카페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평소 강아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던 바, 반려견과 설인아의 투샷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강아지 잃어버리시면 안 돼요”, “세상에 둔구 넘 귀엽”, “인아 언니 강아지 사랑하는 거 보면 마음도 엄청 착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설인아는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시작했다. 

설인아 인스타그램

이후 ‘학교 2017’에서 홍남주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았으며 ‘내일도 맑음’에서는 강하늬으로 분해 주연을 꿰찼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설인아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활약했으며 이번에는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또 한번 시청자들을 찾는다. 

설인아가 출연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후속작이다. 

극중 설인아는 선우영애(김미숙)과 김영웅(박영규)의 딸로 순둥순둥한 외모에 똑부러지는 듯하지만 실상은 허당인 김청아 역을 맡아 김재영-조윤희-윤박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설인아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풀인풀’은 28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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