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의 모양' 권진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8일 권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치북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진아는 한 곳을 멍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잔잔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그녀의 방송 출연 소식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미 틀어놨쥬", "30분전부터 준비중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진아는 오는 11월 2~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나의 모양’과 동명의 콘서트를 갖고 음악팬들과 만난다.
지난 26일 오후에 치러진 권진아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시작 5분 만에 양일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권진아의 공연에 쏠리는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권진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다. 지난 19일 만 3년만에 새 앨범을 내고 더블타이틀곡 ‘시계 바늘’과 ‘운이 좋았지’로 보여준 권진아의 한층 깊어진 감성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권진아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내내 호평 받아 온 호소력 짙은 보컬로 가슴 울리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