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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오나라, 김도훈이 반한 최강 동안 비주얼+몸매…40대 나이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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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99억의 여자’로 돌아오는 안방극장을 찾는 오나라의 동안 비주얼이 화제다. 

최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길 비온 뒤 깨끗해진 하늘속으로 상큼하게 시작합니다. #머리숱치고 #길이다듬고 #마음도가벼워 #윳후우 #룰루랄라 #소프트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흰색 셔츠에 새빨간 치마를 매치한 모습으로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찐찐 미모 미쳤다”, “언니 이제 결혼만 하면 되겠어요”, “최고다 최고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3세인 오나라는 지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이후 ‘바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명성황후’, ‘김종욱 찾기’, ‘맘마미아’ 등 뮤지컬에서 활약을 펼쳐온 그는 2008년 ‘달콤한 나의 도시’로 연기에 도전했다. 

차기작으로 ‘엄마도 예쁘다’, ‘역전의 여왕’, ‘신들의 만찬’, ‘사랑해서 남주나’, ‘유나의 거리’, ‘돌아와요 아저씨’, ‘나의 아저씨’ 등 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스카이캐슬’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하며 대세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극중 정열적이면서도 러블리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진진희 역을 맡았고, 조재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찐찐, 천년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인기에 힘입어 예능 출연과 함께 화장품, 헤어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보였고 차기작으로 ‘입술은 안돼요’와 ‘99억의 여자’ 출연을 확정지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오나라와 이지훈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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