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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윤세아, 나이 뛰어넘은 우정…‘넘볼 수 없는 여신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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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스카이캐슬’의 인연인 오나라와 윤세아의 다정한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5월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드레스 입는다고 하루종일 굶었는데 내일 꼬기 구워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세아와 오나라는 흰 드레스와 연한 베이지색 드레스를 입은 채 환히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밑에서 찍어서 굴욕 없는 비주얼과 몸매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진짜 너무 이쁘세요!!!”, “언니 정말 너무 예뻐요”, “오나라님 내 마음속의 대상입니다. 연기좋고, 사랑합니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세아-오나라 / 오나라 인스타그램
윤세아-오나라 /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는 1974년생 올해 나이 46세로 지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역전의 여왕’, ‘시카고 타자기’, ‘품위있는 그녀’, ‘나의 아저씨’, ‘SKY 캐슬’ 등에서 열연했다.

윤세아는 올해 나이 42세이며 2005년 영화 ‘혈의 누’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극 중 강객주의 딸로서 비운의 죽음을 맞은 조선 시대 여인의 섬세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오나라는 ‘스카이 캐슬’ 인연으로 염정아와 윤세아가 출연 중인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시 한번 케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오나라는 분짜와 분보싸오를 만들며 요리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오나라는 최근 영화 ‘입술은 안돼요’ 촬영을 끝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오는 11월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윤세아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날 녹여주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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