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전영록 딸’ 전우람(RAMI NU), 언니 티아라 전보람 향한 애정…‘나이 무색한 미모’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모던패밀리'에 출연한 배우 이미영과 가수 전영록의 딸 전보람과 전우람(RAMI NU)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전우람(RAMI NU)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전보람을 향한 애정을 표현하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우람은 언니 전보람 뒤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전보람은 상큼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 모두 엄마 이미영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하며 성형 의혹을 일축시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 "언니 노래 듣고싶어요", "자매가 완전 닮았네요", "엄마 아빠 얼굴 다 있는 듯", "지금 얼굴 매력적입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 2009년 아이돌 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한 전보람의 올해 나이는 34세다. 전보람은 데뷔 당시 전영록과 이미영 부부의 큰 딸로 주목 받았고, 작은 키와 귀여운 외모 등을 앞세운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 티아라 탈퇴 이후에는 배우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보람의 동생이자 이미영, 전영록의 둘째 딸인 전우람은 RAMI NU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가수 활동 중이다. 전우람은 지난 2012년 디유닛 멤버로 데뷔했었고, 파이브 런 스크라이크 멤버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역 중이다.

티아라 보람과 가수 전우람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가수 전영록과 배우 이미영이다. 지난 1985년 결혼한 전영록과 이미영은 두 딸을 자식으로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 12년 만에 이혼을 선택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전영록은 1999년 1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임주연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미영 역시 2003년 미국인 교수와 재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재혼 2년 만인 2005년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이혼 사유는 문화 차이와 의사소통 문제 등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미영과 두 딸 전보람, 전우람은 '모던패밀리'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고, 가정사를 직접 언급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