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청단백질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오늘 굿데이’에서는 유청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유 속 핵심물질로 근육을 꽉 잡아주는 동물성 단백질은 유청단백질이라고 부른다. 유청단백질이란 우유를 끓여 치즈를 만든 후 남은 맑은 액체를 말한다. 이때 유청에서 단백질 성분만 뽑은게 유청단백질이라고.
유청단백질은 소화 흡수가 빠르고 잘 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슐린 분비 유도를 도와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 역시 유청단백질를 섭취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 75%의 사람은 우유 속 유당성분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청단백질의 경우 대부분 유당이 제거된 상태기 때문에 우유의 단백질 성분을 채워주는데 효과적이다.
몸에 근육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유청단백질 이외에도 류신이 필요하다. 류신은 단백질 합성을 도와주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 알려졌다. 근육 단백질 분해를 억제하고 합성은 촉진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다.
때문에 유청단백질과 류신을 함께 먹어줘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유청단백질의 부작용은 무엇일까. 평소에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단백질 대사에 부담을 느낄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