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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은광여고 3대 얼짱 ‘과거 사진’ 재조명…‘리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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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이진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5년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는 은광여고와 서문여고 3대 얼짱으로 불리던 원조요정 6인방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호박씨’에서는 이진을 송혜교, 한혜진과 더불어 ‘은광여고 3대 얼짱’이라고 소개했다. 단발머리에 청순한 외모를 겸비한 이진은 1세대 걸그룹 멤버답게 수수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송혜고, 한혜진은 전형적인 미인 스타일이고, 이진은 당시 고교생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미모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진이 데뷔 후에는 다른 핑클 멤버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는 생각을 했는데 학교에서는 정말 인기가 많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핑클 / 온라인 커뮤니티
핑클 (가운데 이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기우 또한 고등학교 재학시절 주변 여고에서 미모로 유명한 여학생들을 이야기하며 이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 이진을 보기 위해 하하와 NRG 노유민이 은광여고 교문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기다렸고, 이진이 속해 있는 봉사 동아리 한별단에서 주최한 캠프에서도 당시 이웃 남자고등학교인 휘문고등학교에 다니던 이동건은 이진과 짝이 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남학생들의 뒤에 서기도 했다. 

이진은 여학교를 다녔음에도 교내에서 인기가 많았단다. 이진이 핑클 데뷔를 준비하던 시절 같이 활동하게 될 멤버들이 엄청 예쁘다고 이야기 하자, 친구들은 “그래도 너보다 예쁘겠어?”라고 했다고. 그의 은광여고 졸업사진은 젝스키스 고지용과 함께 아이돌계 레전드 졸업사진으로 남았다. 

한편 이진은 1980년 3월 21일 1남 2녀 중 막내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강남구 대치동, 일원동 등지를 벗어나서 살아본 적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연예인. 이후 2016년 2월 20일자 이후 뉴욕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1998년 5월 12일 대성기획(현재 DSP미디어)에서 기획한 아이돌 걸그룹 핑클의 멤버이다.

이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진 / 온라인 커뮤니티

2005년 하반기, 데뷔 때부터 함께한 DSP를 떠나 배우 매니지먼트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고정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하차한 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2006년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사고다발지역’에 출연한 후, 사극 ‘용의 눈물’ 및 ‘여인천하’ 등 정통사극 연출로 유명한 김재형 감독의 SBS 대하사극 ‘왕과 나’의 정현왕후 역할로 정극에 데뷔했다. 극중 10대 소녀로 등장해 노년의 대비까지 연기했는데, 당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이진은 2009년 노개런티로 독립영화 ‘병든 닭들의 사랑, 가난해도’에 출연하며 스크린 데뷔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충무로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영화제에서 상영됐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왕과 나’, ‘혼’, ‘대풍수’, ‘영광의 재인’, ‘빛나는 로맨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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