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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근호 아내 이수지, 청순한 미모에 눈길 "혹독한 촬영 스케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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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축구선수 이근호-이수지 부부가 언급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4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너 무피곤하게 하는 돈워리즘..#울산까지 와서혹독한 촬영 스케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지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 속 오밀조밀한 그녀의 이목구비가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이수지 SNS
이수지 SNS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이휘재가 이근호와 아내 이수지를 언급하며 섭외 욕심을 드러냈다.

송가인의 부모님이 맞선을 주선하는 모습에 이휘재는  "요즘은 어떻게 소개해주냐면 번호를 받아 단체톡방에서 둘을 딱 소개하고 빠진다. 그래서 결혼한 게 이근호다. 제가 소개해줘서"라고 말했다. 

이어 이휘재는 "'아내의 맛' 섭외 들어갈 것"이라며 "이근호 선수는 하려고 하는데 와이프가 댓글 때문에 걱정이 된다고"라고 덧붙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이근호는 지난 2016년 11월 6살 연하의 아내 이수지와 결혼했다. 당시 이근호는 "2012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고 좋은 만남을 가져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2년 정도의 정식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가 연애하는 동안 자주 만나지 못하는 운동선수 직업의 특성을 잘 이해해줬고 특히 경기가 있는 날이면 세심한 배려와 이해심으로 일관하는 착한 마음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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