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연애의 맛 시즌2’ 이종현, 숙행 아버지 만나 고생→고향 전라도 밥상까지…“결혼한 신혼부부 같아” (ft. 나이 차이)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 중인 이종현이 숙행의 부친을 만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이종현이 숙행의 부모님과 만나 설렘과 긴장 가득한 3자 대면이 이뤄졌다. 

이날 이종현은 숙행의 부모님과 긴장 가득한 첫 만남을 가졌다. 숙행의 아버지는 난초 가꾸기를 도와주며 고생한 이종현을 위해 고향 전라도의 밥상을 준비했다. 

숙행은 이종현에게 묻은 모래를 털어주는가 하면 이종현은 숙행의 신발을 신겨주는 등 일상 속 베여있는 배려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두 사람은 숙행의 아버지가 준비한 전라도의 밥상을 맛 보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고 벽 한 켠에 자리잡은 ‘한덕주가 낳고 전라도가 기른 딸 한숙행 ‘미스트롯’ 6위 경사났네’라는 딸바보 면모 가득한 플랜카드로 웃음을 자아내게했다. 

이종현은 아버지에게 제대로 인사를 못했다며 제대로 절을 올렸고, 숙행도 그 옆에 함께해 마치 신혼부부가 문안인사를 하는 듯했고, 아버지 역시 “오메 너희 둘이 신랑각시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본 박나래 역시 “어머 신혼부부같다”라며 더 호들갑을 떨었다.

숙행과 이종현의 이야기가 그려진 ‘연애의 맛 시즌2’는 지난 19일 종영했다. 

한편, 숙행은 올해 나이 41세이며 이종현은 올해 나이 40세로 두 사람은 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종현은 고향은 대구로 직업은 작은 선술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