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이상화와 강남 커플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롱"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블랙 컬러와 화이트 컬러가 조화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상의는 속옷이 살짝 보이는 시스루 소재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상화의 도발적 포즈 역시 관심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상화 선수 더 예뻐지셨어요", "언니 너무 예뻐요", "진짜 매력적이네요", "팬이될 수밖에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1세인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다. 이상화는 2010 벤쿠버 올림픽과 2014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다. 2018 평창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성형 사실을 인정하는 등 호탕한 성격으로 사랑 받은 이상화는 은퇴 선언 후 SBS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상화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강남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강남의 올해 나이는 33살이다. 이상화와 결혼을 발표한 강남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도 했고, 일본 국적인 그가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되는 강남과 이상화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달달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