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과 신우가 ‘비디오스타’ 등장을 알리며 그들의 근황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3일 서은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십니까! 너무너무 보고 싶은 나의 사람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동우와 함께 즐겁게, 열심히 군 생활에 임하고 있습니다 모두 만수무강하며 활연개랑하는 한 해 되시길!! 이기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은광은 신우와 함께 군복을 입고 상큼한 미소를 자랑하고 있다. 군대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훈훈한 모습의 근황을 전하는 모습에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 보여줘서 고마워 사랑하는 나의 비투비”, “다치지 말고 추석 잘 보내요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 “오빠도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라요. 소식 들려줘서 고마워요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 가수 서은광은 올해 나이 30세이며 2012년에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 맏형이자 리더,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그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창력’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다.
게임을 좋아하는 그는 같은 아이돌 게임 모임을 만들었는데, 모임 이름은 ‘우최아(우리들은 최강 아이돌)’이며 방탄소년단 진, BAP 영재, 빅스 켄, JBJ 권현빈 등이 있다.
이들은 오랜 무명의 시간을 거쳤지만 출중한 실력은 물론 작곡, 작사 능력까지 7명의 멤버 모두 뛰어남을 대중에게 알려지며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괜찮아요’, ‘그리워하다’, ‘뛰뛰빵빵’, ‘스릴러’, ‘WOW’, ‘울면 안 돼’, ‘집으로 가는 길’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군인으로 처음 출연하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이기자 부대에서 군 복무 중인 서은광과 신우의 등장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악대원인 은광은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급 알포 색소폰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