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공승연이 ’꽃파당’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동생 트와이스 정연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MC 공승연과 정연, 배우 김민석이 신고식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공승연과 정연은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CHEER UP’ 무대를 준비했고, 공승연은 화려한 춤 솜씨를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승연과 정연은 우애 깊은 자매 모습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다. 공승연과 정연은 설 특집 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직접 표현하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 공승연은 사실 세 자매라고 밝히며, 둘째 동생에 대해 “둘째 동생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둘 다 연예인인데 둘째 동생만 평범한 생활을 한다”고 밝혔다.
공승연은 JTBC ‘아는 형님’을 통해서도 정연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트와이스 정연의 민낯 본 적 있는데 공승연과 똑같더라”고 물었다. 그러자 공승연은 “정연이(민낯) 엉망진창인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공승연은 “정연이가 ‘식스틴’에 출연할 때부터 사람들이 알아보더라”라며 “나는 풀메이크업에 드라마까지 출연하고 있었는데 정연이에게만 사인 해달라고 했다”고 굴욕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운하기보다 뿌듯하다”며 “‘동생이 잘 하고 있구나. 나도 열심히 노력해야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