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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과 키 차이까지 케미 넘쳐…“3부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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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마훈으로 활약 중인 김민재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3일 김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모두의 피땀눈물 3부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승연과 김민재는 말을 타고 어딘가로 달리고 있다. 두 사람이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을 위해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모습까지 함께 담겨있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당연히 본방사수해야죠!”, “다들 고생많네요. 오늘도 꼭 본방사수할게요~”, “근데 진짜 여진구랑 닮아서 볼때마다 헷갈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재 인스타그램

최근 김민재-공승연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서지훈-박지훈-변우석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으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극중 김민재는 예리한 관찰력을 가진 조선 최고의 남자 매파 마훈 역을 맡았으며 공승연은 왕의 첫사랑이자 닷푼이면 무엇이든 해주는 꽃파당의 견습생 개똥 역을 맡았다. 

지난주 방송된 ‘꽃파당’의 1-2회에서는 부부의 연을 맺을 뻔했지만 운명처럼 어긋난 개똥(공승연)과 이수(서지훈)의 관계와 함께 개똥이가 보여주는 진심과 안쓰러운 씩씩함에 흔들리는 매파(김민재)의 모습이 그려지며 세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민재-공승연이 활약 중인 ‘꽃파당’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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