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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이가섭, 충격 결말의 주인공…훈훈한 비주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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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도어락'에 출연한 배우 이가섭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이가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량진"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량진 다리 위에서 셀카를 찍은 이가섭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형광색 티셔츠에 검은색 모자를 매치했다. 카메라를 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은 이가섭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잘생겼어요", "도어락 보고 팬 됐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배우님 활동 많이 해주세요~", "도어락 결말 보고 깜짝 놀랐어요", "범인 비주얼이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가섭 인스타그램
이가섭 인스타그램

이가섭은 지난 2011년 단편영화 ‘복무태만’을 통해 배우로 데뷔, 이후 '양치기들', '폭력의 씨앗', '재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영화 '폭력의 씨앗'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2018년 55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도어락'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스릴러.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가섭은 경민의 오피스텔 관리인 한동훈 역을 맡았다. 한동훈은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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