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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접속 무비월드’ 최신작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퍼펙트맨’…‘봉오동전투’·‘킬러의 보디가드’·‘어느 독재자’·‘엑시트’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9.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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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다양한 영화들이 소개됐다. 

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 캡처

디렉터스컷 코너는 최신 개봉작 혹은 화제작 가운데 감독의 의도를 짚어냄으로서 영화에 대한 깊이를 선사하는 코너다. 이날 디렉터스컷 코너에서는 오는 10월 2일 개봉하는 영화 퍼펙트맨이 소개됐다. 설경구, 조진웅, 허준호가 주연으로 열연했다. 영화 퍼펙트맨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렇게 살다 죽으면 12억, 사고로 죽으면 27억, 내 일 도와주면 사망보험금 니 앞으로 해줄게” 퍼펙트한 인생을 위해 한탕을 꿈꾸는 건달 ‘영기’(조진웅). 조직 보스의 돈 7억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하지만, 사기꾼에게 속아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고 만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떻게든 7억을 구해야 하는 ‘영기’ 앞에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가 나타난다. 두 달 시한부의 ‘장수’는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대신해주는 조건으로 영기에게 자신의 사망보험금을 내건 빅딜을 제안한다. 돈 쫌 있는 남자와 폼 쫌 잡는 남자 완벽하게 다른 두 남자의 인생 최고 반전이 시작된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미안하다 몰라봐서 코너는 작품성, 소재 등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대중들이 몰라보았던, 숨어있는 보석 같은 영화들을 골라서 이 코너만의 특별한 톤과 매너로 울림을 주는 코너다. 이날 미안하다 몰라봐서 코너에서는 영화 어느 독재자가 소개됐다. “전 도시의 불을 꺼라. 손자의 명령이 곧 나의 명령이다” 부귀영화를 누리던 잔혹한 독재자가 한 순간에 권력을 잃게 된다. 그의 가족들은 모두 해외로 도주하지만, 독재자와 그의 어린 손자만이 남겨진다. “우리는 이제 거리의 악사란다” 자신이 군림했던 세상에서 도망자로 몰락한 독재자.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철부지 손자에게 연극을 하자고 제안한다. 목숨을 건 위험천만한 여정에서 지난날 자신이 저질렀던 만행을 하나 둘씩 고스란히 마주한다.

영화공작소 코너는 장르 불문, 기발한 착상으로 두 영화를 마치 한 편처럼 묶어 보는 코너.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하는 영화 비교의 시간이다. 이번 영화공작소 코너에서는 봉오동전투와 킬러의 보디가드가 소개됐다. 봉오동 전투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임무는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류준열), 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는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에 묻혔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킬러의 보디가드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위험한 고객을 만났다!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보디가드, 그에게 임무보다 더 어려운 난제는 구제불능 킬러와의 동거. 브로맨스 제로, 케미 0% 두 남자의 사상 최대 미션이 시작된다.

눈여겨 볼만 하다 코너는 개봉예정작 중, 눈여겨 볼만한 영화들의 눈여겨 볼만한 포인트를 짚어보는 시간이다. 이번 눈여결 볼만하다 코너에서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소개됐다. 오는 9월 25일 개봉하는 작품이다. 인천상륙작전 D-1 ‘이명준’ 대위가 이끄는 유격대와 전투 경험이 없는 학도병들을 태운 문산호는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향한다.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에 불과했던 772명 학도병들이 악천후 속에서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총알을 맞으며 상륙을 시도한다. 

기획 코너는 알고 나면 영화가 달리 보이는 작품 속 각종 비하인드를 파헤치는 코너다. 이번 기획 코너에서는 영화 엑시트가 소개됐다. 짠내 폭발 청년백수,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다.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SBS ‘접속 무비월드’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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