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9일 방송된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다양한 영화들이 소개됐다.
디렉터스컷 코너는 최신 개봉작 혹은 화제작 가운데 감독의 의도를 짚어냄으로서 영화에 대한 깊이를 선사하는 코너다. 이날 디렉터스컷 코너에서는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이 소개됐다. 세 번재 타짜 시리즈다. 박정민, 류승범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박정민)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 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최유화)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윤제문)에게 속아 포 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가 나타난다. 거액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한 애꾸는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모은다. 일출을 시작으로 셔플의 제왕 까치(이광수), 남다른 연기력의 영미(임지연),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으로 모인 이들, 인생을 바꿀 새로운 판에 뛰어든다.
SBS ‘접속 무비월드’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