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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무비월드’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다…올 여름 극강의 공포 영화 ‘변신’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8.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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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접속 무비월드’ 디렉터스 컷 코너에서는 오는 8월 21일 개봉하는 공포 영화 ‘변신’이 소개됐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게 해줄 웰메이드 공포영화다. 구마사제로 활동하던 중수, 어느 날 한 여자아이의 몸에 기생한 악마를 쫓아내려다 여자아이가 죽게 된다. 그 충격으로 중수는 사제복을 벗을 준비를 한다. 한편 마을에는 중수가 아이를 죽였다는 소문이 돌게 되고 중수와 함께 지내던 중수의 형 강구와 그의 가족도 피해를 입게 된다. 이 소문으로 인해 강구의 가족은 다른 마을로 이사를 하게 된다.

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 캡처

이사를 끝내고 이사한 집에서의 첫날밤, 옆집에서 기이한 소리가 들려온다. 이상한 소리로 인해 가족들은 잠에서 깨지만 이사 첫날부터 이웃들과 마찰이 생기는 것을 꺼려했던 강구의 아내 명주는 참아보기로 한다. 다음날, 이사한 집에서의 첫 아침을 평범하게 맞이한 가족들. 그러나 집 창문에 매달려있는 고양이 시체를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그리고 고양이 시체를 보고 쓰러진 둘째 딸 현주로 인해 온 가족이 병원으로 향하는데. 단순 감기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은 자신의 집 앞에 주차되어있는 이웃집 차량을 발견한다.

지난밤 들렸던 기이한 소리와 주차로 인해 화가 난 강구는 이웃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천장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동물들의 시체와 함께 수십개의 십자가가 거꾸로 매달려있었던 것. 그리고 드디어 마주친 이웃집 주인, 강구는 두려움에 그냥 집을 나와버리고 만다. 어느 날 밤, 잠든 현주의 방에 찾아온 아빠 강구, 현주의 이불을 빼앗고 현주의 몸을 이상하게 쳐다보고는 방을 나가버린다. 다음날 아침 현주는 강구를 혐오스럽다는 듯이 쳐다보지만 강구는 의문을 몰라 답답해하기만 한다.

영화 변신에는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이 주연으로 열연을 펼쳤다. 배성우는 악마를 상대하는 듬직한 구마사제의 모습과 과거 자신의 실수로 인해 일어난 사고에 대한 죄책감에 휩싸이는 인간적인 신부의 모습을 함께 선보인다. 코믹 연기부터 정극 연기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성동일은 중수(배성우)의 형 역할로 출연해 소름 돋는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강구(성동일)의 아내 역으로는 장영남이 캐스팅됐다. 연기파 배우 세 사람이 펼치는 연기대결도 이 영화가 기대되는 이유다.

SBS ‘접속 무비월드’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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