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컴백을 앞둔 청하가 인형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8일 청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청하는 베레모를 쓰고 빨간 맨투맨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한 모습이다. 상큼 발랄한 룩과는 달리 청하는 무표정한 인형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 공주님 너무 이뻐” “청하야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 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로, 올해 24세이다.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후 발매한 앨범 ‘Why Don't You Know’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에도 청하는 ‘Roller Coaster’ ‘Love U’ ‘벌써 12시’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청하는 미니앨범 4집 ‘플러리싱(Flourishing)’을 발매했다. 그는 컴백하자마자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쇼! 챔피언’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또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청하는 같은 아이오아이 멤버 주결경과 KBS2 ‘배틀트립’에 동반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주결경과 함께한 방송분은 9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10월 재결합이 확정됐으나 12월로 미뤄진 상태다. 전소미와 유연정이 불참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이오아이가 재결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