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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만난사이’3회 새참에 구사일생 정재형 ‘이렇게 힘든 거 처음’ 얼음등목 유희열 딸, 철들어 사람들이 유희열에 사진요청하면 ‘아빠 웃어’라 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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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7일 방송된 ‘일로만난사이’ 3회에서는 정재형(49)은 여태껏 뭘 이렇게 힘들게 해본 적이 처음이었다며 주저앉았다. 식혜를 발견한 세 사람은 좋아하며 막걸리 잔에 따라 들이키고는 준비된 수박을 먹고 아이스박스에서 얼음을 발견했다. 정재형과 유재석이 얼음을 맨 살에 대며 등목을 하고 유희열(48)에게도 등목을 해주자 유희열은 요새 시청자들 이런 거 안좋아한다며, 유재석도 여기서 다들 채널 돌려버릴 것 같다며 웃고는 다시 새참을 먹었다. 정재형이 힘들다며 드러눕자 유재석은 이런 거 하지말라며 일으키는데 정재형이 파라솔도 작아서 햇빛 다 들어온다하자 유재석은 그만 좀 찡찡대라 말했다. 

tvN 예능 '일로만난사이' 방송 캡처
tvN 예능 '일로만난사이' 방송 캡처

새참시간이 끝나고 자른 왕골을 나른 뒤 다음으로 셋은 앉아 왕골 꽃 자르는 작업을 했다. 유희열(48)에게 말과 미소 모두 없어지고 유재석만 말하는데 정재형(49)이 갑자기 방귀를 끼고는 자신도 놀라자 유재석이 방귀는 왜 뀌냐 하자 정재형은 풀려서 그래라 답했고, 유재석은 다 풀리면 죽는다 말했다. 왕골 꽃을 다 정리하고 차로 작업장에 나르는데 갑자기 정재형이 유재석에게 히터 켰냐, ‘엉뜨’ 켰냐 물었다. 유재석은 그럴 리가 없다하자 정재형은 자신의 몸이 뜨거운 거냐며 놀랐다.  

기다리던 점심시간, 세 사람은 화문석 위에 일한 어머니들과 사장과 함께 앉아 반찬들과 함께 비빔국수와 제육불고기를 먹었다. 정재형은 어머니들 주려고 샴페인 준비했다며 준비해온 샴페인을 모두에게 대접했다. 유희열이 유재석 TV에서 본 모습과 같냐 다르냐 묻자 어머니들은 같은 것 같다며, 유희열도 안다며 다들 비슷한 것 같다며 정재형이 제일 어려보인다 말했다. 

유희열이 사장에게 왜 이런 일을 하게 됐냐 묻자 사장 박윤환 씨는 이 일을 해야할 것 같다 생각이 들엇다며 2014년 120가구였는데 2019년엔 20가구가 화문석을 짜고 있다며 70, 80년대 우리나라의 문화였던 화문석이 유명한 일본의 타다미와 달리 외면 받는 걸 되살리고 싶었다 말했다.

사장은 점심을 먹은 세 사람에게 연미정에 가서 쉬다 오라 말했다. 정재형은 가져간 멜로디언을 꺼내 불어 유재석의 핀잔을 듣고 유희열은 부끄러워했다. 정재형은 아랑곳 않고 유재석과 유희열에게 불라하며 연주를 선보였다. 유희열은 멜로디언으로 자신이 작곡한 곡이라며 ‘공원에서’를 연주하자 유재석은 전혀 믿지 않으며 거짓말이라 했다. 

유재석은 꿈이 뭐냐 묻자 유희열은 유재석과 정재형과 계속 일하는 거라고, 정재형은 나이가 들어도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음악을 멋지게 해내는 사람이라 말했다. 유희열은 노안이 와 나이라는 숫자를 실감하기 시작말하자 유재석은 자신도 그래서 지금 더 야외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둘도 데리고 나온 거라 말했다. 힘들어하며 일어나기 싫어하는 유희열을 보며 유재석은 화문석을 힘껏 걷어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유재석은 올 여름 갑자기 바빠져 휴가도 못가고 가족들만 이웃집과 여행 갔다며 이웃에 아들 지호 또래의 아이들이 살아 서로 놀러가는데, 지호는 자신이 맘대로 못놀게 해 친구와 자기 집에서 노는 걸 싫어한다 말했다. 유희열은 자신의 딸이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보며 유희열에게 “아빠 웃어”라며 자신이 사진 찍어주겠다 한다 말했다. 

 

 

 

다음주 ‘일로만난사이’ 4회에는 AOMG 건장한 청년 그레이, 코드쿤스트, 쌈디가 일꾼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함께 KTX 청소하는 이야기가 방송된다. 유재석과 게스트가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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