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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7화, 가슴에서 USB꺼내! ‘진상 또라이 재벌녀’ 부활! ‘유류분 상속 포기각서’를 위한 임수향의 큰 그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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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8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는 경영권과 유산을 모두 빼앗긴 모석희(임수향)가 허윤도(이장우)를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모석희는 가슴에서 USB를 꺼내어 그에게 건네주었다. 가슴에서 나오는 물건에 그는 당황했지만, 그녀는 “뭘까? 너무 긴장하지는 말고”라고 말하며 자리를 벗어났다. 그 USB에는 바로 한제국의 살해 고백 음성이 담겨있었다. 과연 이 증거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이날 방송에서 모철희(정원중)는 한제국에게 어서 모완준이 경영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 지시했다. 그 말에 한제국은 “차근차근 준비중입니다”라고 말했지만 그는 무언가에 쫓기듯 “아니, 서둘러주게”라고 말했다. 놀란 그녀는 “모완준 상무 승계 준비를요?”라고 말하고 입을 다물 뿐이었다. 그녀는 그의 속마음을 이미 파악했고, “회장님, 제가 그렇게 두려우세요?”라고 중얼거렸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이어서 한제국(배종옥)은 모완준(김진우)을 찾아갔다. 그녀는 단도직입적으로 “섹스 리스로 알고 있습니다만 (...) 이건 비즈니스입니다”라고 말하며 그룹에 해가 되는 일은 어떤 것도 용납할 수 없음을 말했다. 그 말에 당황하는 그를 향해 한제국은 계속 “섹스리스 맞죠?”, “언제부터죠?”라고 물었다. 그 말에 그는 “결혼하고 한 1년 쯤, 지난 후부터였던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그룹의 이미지와 그룹에 해가 될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그 말에 그녀는 “앞으로도 쭉 그렇게만 해주시죠”라고 말하며 “오피스텔은 언제 정리할 겁니까?”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손이 덜덜 떨리는 것을 들키고 말았다. 모완준 상무에게는 따로 여자가 있었던 것이다.

한제국은 그 여자와의 관계를 다름 아닌 CCTV 영상으로 이미 파악했고, 치밀하고 집요하게 그를 몰아갔다. “이미 끝난 일입니다”라고 말하는 그를 향해 한제국은 “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으면 말씀하시죠”라고 말했다. 괜찮다고 말하는 그를 향해 그녀는 다시 한 번 “그쪽도 깔끔하게 해결 된 건가요?”라고 말했고, 그는 기분 나쁘다는 듯이 “네, 그렇죠”, “내가 언제 사생활로 TOP불편하게 하던가요? 신경 끄세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이혼 하세요 지금 이혼하면 위자료 100억 미만으로 들어가지만, 승계 후에는 1,000억까지”라고 말하며 승계 준비를 위해 이혼하라 말했다. 그 말에 모완준은 “이건 진행하세요, 당장”이라고 말했다.

승계까지 10년을 바라본 장기 프로젝트였는데, 너무 급박하게 진행되는 상황에, TOP팀은 당황했지만,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바로 다음으로 진행 될 단계는 바로 ‘유류분 상속 포기각서’였다. TOP팀은 각각 MC그룹 일가족들을 맡았고, 허윤도는 모석희와 모완수의 싸인을 맡았다. 한제국은 “일단 패밀리부터 정리한 후에, 상속법 통과를 막자고”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석희와 허윤도가 클럽 VIP룸에서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 허윤도는 ‘모회장 특유의 강박증’이라 한제국이 말했음을 언급했다. 그 말에 모석희는 “아버지 한상무 견제 들어간 거야”, “모원준 혼자서는 상대가 안 될까봐”라고 말했다. 과연 모석희가 숨겨놓은 방법은 무엇일까.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는 16부작 예정으로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멜로 드라마’를 가장함에도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들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부터 시작해서, 하영서 역의 문희경, 모완수 역의 이규한, 김부기 역의 박철민까지 주연과 조연 모두 가리지 않고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 출연진으로는 임수향(모석희 역), 이장우(허윤도 역), 배종옥(한제국 역), 정원중(모철희 역), 문희경(하영서 역), 이규한(모완수 역), 김진우(모완준 역), 공현주(백수진 역), 전국환(모왕표 역), 오승은(최나리 역), 전진서(모서진 역), 박현숙(정윤자 역), 박혜나(안재림 역) 등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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