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우아한 가’ 임수향, 가을 느낌 물씬…물오른 여신 미모(ft. 인물관계도-결방)

‘우아한 가’ 임수향이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코디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16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가을이 왔다. 사진 찍는다 그러면 손을 자꾸 이렇게 하는 이유는 어색해서겠지? #허허 #안녕중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갈색 체크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모델 비율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머리에 포인트 염색을 해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더불어 물오른 청순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쁘다” “모석희 인생캐. 내 배우 멋지다” “미추리는 안 하나요?” “너무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인 임수향은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다. 눈에 띄는 비주얼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그는 ‘아이두 아이두’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더불어 임수향은 예능 활동도 활발히 하는 중이다. ‘미추리 8-1000’에서 날카로운 추리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각인됐다. 최근 종영한 ‘개똥이네 철학관’에도 고정으로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임수향은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임수향은 모석희 역을 맡아 눈부신 외모의 재벌가 외동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우아한 가’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임수향과 함께 이장우, 배종옥, 정원중,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명절로 인해 추석 연휴 기간 결방했으나 오는 18일부터 정상적으로 방영한다.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