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아스트로 라키X김국헌, 내가 쓴 탈 게임에서 뜻밖의 브로맨스…MC 광희 “둘이 까치발까지 들 일이야?”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주간아이돌’에서 아스트로 라키와 김국헌이 게임을 하면서 뜻밖의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조세호, 광희, 남창희 진행으로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와 라키와 대세 듀오로 재 탄생된 김국헌과 송유빈이 출연해서 '가을축제' 특집을 하게 됐다. 

'소소한 개인기' 코너에서는 김국헌은 MC 조세호도 인정하는 성대모사를 보여줬고 송유빈은 조금 모자란 '인싸 댄스'를 보여주면서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또한 아스트로 MJ는 실제 동물과 똑같은 동물 모사를 해서 깜짝 놀라게 했고 색소폰 연주를 입으로만 흉내내게 됐는데 EXO 'Love Shot', 방탄소년단의 'DNA'등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흥겨운 트로트 가락 '무조건' 노래에 맞춰서 만보기를 흔드는 게임을 하게 됐는데 넷은 어떻게든 이기려는 몸짓을 하게 됐다. 특히 송유빈은 같은 팀인 김국헌의 만보기에 적힌 숫자를 보고 “이 사람 뭐냐? 대박이다”라고 하며 깜짝 놀랐고 만보기를 다른 멤버와 다르게 허리에 찬 김국헌은 만보기의 숫자을 보고 자신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이 쓴 탈을 상대방 등에 붙은 거울로 확인해서 맞히는 게임에서 아스트로 라키와 김국헌은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묘한 기류를 보이며 뜻밖의 브로맨스를 선보였는데 처음에는 둘이 서로의 등에 붙은 거울을 보려다가 서로의 눈동자에 탈이 비친다는 것을 알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게 됐다. 

또 MC 광희는 라키와 김국헌이 서로의 눈동자에 비친 탈을 확인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고 얼굴을 가까이 대자 너희들 뒤에서 보니까 이상해? 까치발까지 들 일이야?라고 하며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MBC every1, MBC뮤직 동시방송 ‘주간아이돌’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