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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인스타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소감 밝혀...'꿈이 현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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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챔피언스리그 데뷔 경기에서 풀타임 1골 2도움의 놀라운 활약을 펼친 황희찬이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한국시간) 황희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eep going!!! Thank you for amazing support❤️ #championsleague ⭐️#꿈 #현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쁨에 겨워 세레머니를 펼치는 황히찬과 그를 축하하는 동료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팔을 활짝 펴고 기쁨을 표출하는 황희찬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황희찬 인스타그램
황희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최고다!", "전설 그 자체", "최고였어요! 끝까지 화이팅!", "새벽에 오빠 경기보고 아침부터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사랑해 황희찬!"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4세의 황희찬은 지난 2015년 '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처음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했다.

18일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헹크(벨기에 클럽)와의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의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 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10점(만점)을 매겨 그의 활약을 극찬했다. 이는 해트트릭(3골)을 기록한 홀란드의 평점 9.5점보다도 높은 경기내 최고 평점이었다.

이날 골로 황희찬은 손흥민에 이어 두 번째로 젊은 나이(23세)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골을 넣은 한국선수가 되는 신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이 처음 챔스에서 골을 기록한 나이는 22세이다.

한편 잘츠브루크는 교채 없이 풀타임을 소화한 황희찬의 활약에 힘입어 헹크를 6-2로 대파했다. 잘츠부르크는 23일 LASK 린츠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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