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기성용이 부상하차로 인해 후배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해 눈길을 끈다.
황희찬은 손가락 10개, 황인범은 손가락 6개를 폈다. 기성용 등번호 16번을 의미했다.
기성용은 필리핀과 1차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재활에 매진했지만 회복이 더졌고 결국 16강전을 앞두고 소속팀 뉴캐슬로 복귀했다.
후배 황희찬과 황인범은 선배를 위한 감동적인 세리머니를 했다.
또 연장전에서는 손흥민과 지동원이 기성용의 유니폼을 들어 보이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3 0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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