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하는 설인아가 첫 방송 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최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28 KBS2로 청아 보러 오실꺼즁?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 포즈를 취한 설인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설인아의 깜찍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1996년생인 설인아의 나이는 올해 24세. 설인아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여자 주인공 김청아 역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촬영 스틸 속 설인아는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주위까지 환하게 만들고 있는가 하면, 심연으로 가라앉은 듯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숨겨진 사연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음에도 항상 밝게 웃는 이유와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경찰을 꿈꾸게 된 계기 또한 청아의 비밀과 관련이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청아 캐릭터와 관련 설인아는 “가슴 속에 깊은 상처가 있는 인물”이라며 “청아의 심리를 이해하려고 많이 고민하고 있다. 청아의 엄마로 출연하시는 김미숙 선생님께 많이 물어보고 배우고 있다”고 밝혀 밀도 높은 연기로 자신만의 김청아를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설인아를 비롯해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 박해미, 정원중, 조우리, 류의현, 권은빈, 진호은 등이 출연하는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오는 28일(토)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매주 토, 일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