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핫펠트(HA:TFELT) 예은이 귀여운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수초 나온 89 친구들아 우리 수학여행 경주였니..? 아무 기억 안나지만 좋았다! 마무리는 내가 그린 석가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낸 예은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헐렁한 초록색 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예은의 깜찍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오늘 불국사 갔다가 촬영하는거 봤어요! 경주 내려오면서 원더걸스 노래 들으면서 왔는데... 오늘 보려고 그랬나봐요", "너무 사랑스러워!", "우리 언니는 이제 그림까지 잘 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1세의 예은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그의 본명은 박예은이며, 2011년부터 핫펠트(HA:TFELT)라는 예명도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예은은 첫 솔로앨범 타이틀 곡 'Ain`t Nobody'를 발표했다. 예은은 수록곡 모두에서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보여줬다.
한편 예은은 7년 만에 부활한 '2019 대학가요제'의 MC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상금 7천만원의 '2019 대학가요제'는 10월 4일 전야제, 다음날인 5일 본선 무대로 음악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