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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35회, 2044년 추석 10일! ...’조마조마하여 마음을 졸인다‘는 뜻의 이것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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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7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당신에게 대학시절은 어떻게 기억되나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88년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은 무한궤도의 노래 ‘그대에게’ 노래가 흘러나왔다. 주제는 ‘그 시절의 그대에게’로, 촬영 당시는 추석 2일 전이었다. 유재석은 은퇴 후 조그마한 카페를 운영하고 싶다고 말하며, “저에게는 토크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거든요”라고 이유를 말했다. 이들은 이동하며 2044년 10월엔 추석엔 휴일이 10일 정도 됨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활동한 지역은 대학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학교 수업을 가는 학생들이 많았다. 가장 먼저 만난 시민은 고려대 노어노문학과를 다니는 이석민 씨였다. 다음으로 만난 시민은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윤예빈 씨였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신문방송학과의 변경된 명칭이라고 한다. 그녀는 지금 대학교 1학년으로, 예능PD가 꿈이어서 지금 학과를 들어갔다고 한다. 윤예빈 씨는 어렸을 때 무한도전을 엄청 좋아했음을 말하며, 미래 예능 PD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대한 소감으로 “너무 두 분 티키타카가 (좋아요)”라고 말했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그녀는 건국대학교의 장점으로 “건대 되게 넓고요 호수도 예쁘고, 그리고 돈도 진짜 제일 많아요”라고 말했고, 다음으로 ‘우리학교에만 있는 것’이란 질문에 “윤예빈?”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인권운동가’에도 관심이 있는데, 그 이유로 “그냥 저는 불합리한 걸 별로 안 좋아해서”라고 말하며 최근의 이슈였던 ‘서울대 청소 노동자 사망’를 언급했다. 이어서 윤예빈 씨는 “저분들이 어떻게 보면 찰나의 순간으로 제가 될 수도 있었고, 저기 잘 나가는 사람이 될 수도 있었는데, 너무 그냥 되게 무관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죄송스럽죠”, “‘다수라는 그런 권리만으로도 그들에게 그렇게 대우해도 되는가?’라는 물음이 많아서”라고 이유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어진 키워드는 ’선비의 기품‘, ’조마조마‘, ’사시사철‘, ’최고급 식재료‘, ’1000‘, ’왕의 선택’, ‘인류 최초의 식품’, ‘감 놔라 배 놔라’, ‘가을 제철’, ‘홍콩’ 등 총 10가지였다. 그녀가 선택한 키워드는 ‘조마조마’였다. 문제는 ‘’조‘를 타작하는 일을 이것이라 합니다. 조의 좁쌀은 크기가 작고 잘 떨어지지 않아 비비고 문지르며 갖은 애를 써야만 떨어지는데요. 여기서 유래된 말로 ’조마조마하여 마음을 졸인다‘는 뜻의 이것은 무엇일까요?’였다. 그녀는 답으로 ‘조치기’를 언급했지만, 아쉽게도 정답은 ‘조바심’이었다. 자기백 선물로는 ‘공중전화 가방’이 나왔다. 실제 통화도 가능한 가방이라고 한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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