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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퀴즈온더블럭’ 33회, 2020수능 D-70 ‘서울대 의대생’ 꿀팁 공개! ...‘노루잠’, ‘내일’의 뜻은?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9.0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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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3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혜화동’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다뤄지는 키워드는 ’오늘날에는‘, ’미숙한 행동을 하는 사람‘, ’친구‘, ’두 개의 구슬‘, ’9월 8일‘, ’고고한 선비‘, ’나이야 가라‘, ’시간‘, ’잠이 보약‘, ’I have a dream’이었다. 다음으로 인터뷰를 함께한 시민은 심장초음파 검사실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26세 윤혜린 씨였다. 그녀가 선택한 키워드는 바로 ‘두 개의 구슬’였는데, 문제는 ‘여럿 가운데서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뛰어난 둘을 가리켜 (...) 여기서 쌍벽은 ’두 개의 구슬‘을 말합니다. ’흠이 없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결함 없이 완전함‘을 비유할 때 쓰는 ’이 말‘은 무엇일까요?’였다.

그녀는 답으로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했고, 정답은 아쉽게도 ‘완벽’이었다. ‘완벽’은 ‘완전할 완’에 ‘구슬 벽’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자기백 타임이 돌아왔고, 선택 된 선물은 바로 ‘조세호 쿠션’이었다. 이어서 그녀는 ‘나는 세상이란 무대의 주연인지, 조연인지’라는 질문에 “저는 아직 조연인 것 같아요. 주연이 되기에는 아직 배울 것이 너무 많고”라고 말하며, 유일하게 ‘마라톤’을 할 때가 주연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내 인생을 처음으로 해쳐나갈 수 있어”라고 이야기 했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쳐

다음으로 유재석과 조세로가 만난 사람은 서울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 중인 김건호 씨였다. 의대는 예과 2년과 본과 4년을 포함해 총 6년제이고, 그 기간을 마친 후에는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친다고 한다. 그리고 과에 따라서 펠로우를 진행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그는 다른 대학 졸업 후 서울대 의대로 편입했는데, 미국에서 의전을 가려하다가 한국에 의대 편입 제도가 있어 오게 되었다. 그가 미국에서 다녔던 대학은 ‘코넬 대학교’로 아이비리그 8개 대학 중 하나라고 한다. ‘아이비리그’는 미국 북동부에 있는 8개의 명문 사랍대학으로 하버드, 예일, 펜실베이니아, 프린스턴, 컬럼비아, 브라운, 다트머스, 코넬대학교를 통틀어 부른다고 한다.

김건호씨는 ‘생물학’과 ‘곤충학’을 복수전공 했는데,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지’라는 질문에 “편한 것에 안주하지 않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 소위 달란트? (...) 그렇죠, 사실 부모님은 굳이 그렇게 고생을 해야하냐, 어쨌든 의대가 굉장히 길이 머니까 (...) 일단 뭐 이것(의사)을 해야 후회를 안 할 것 같아서”라고 대답했다. 그가 고른 유퀴즈 키워드는 ‘잠이 보약’이었다. 문제는 ‘’잠‘을 나타내는 순우리말 ’나비잠‘은 갓난아기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노루잠’은 무엇일까요?‘였다. 이 문제 역시 객관식이었는데, ①깊이 들지 못하고 자꾸 놀라 깨는 잠, ②아무 데서나 잠만 자는 잠, ③발을 뻗고 편히 자는 잠, ④거짓으로 자는 체하는 잠이 주어졌다. 김건호씨는 4번 선택을 했는데, 아쉽게도 정답은 1번 ’깊이 들지 못하고 자꾸 놀라 깨는 잠‘이었다. 그는 자기백 선물로 ’달걀 프라이 쿠션‘을 받고 인터뷰를 마쳤다.

다음으로 유재석과 조세호가 인터뷰를 진행한 시민은 서울대 본과 4학년 의대를 다니고 있는 25살 이현지 씨였다. 그녀는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었는데, 그 시험은 두 가지 부분으로 나뉜다고 한다. 먼저 ‘CPX(진료항목)’에서는 모의 환자에게 맞는 진단과 치료, 환자 교육을 하는 시험이 나오고, 다음으로 ‘OSCE(술기항목)’에서는 모형에 정맥채혈, 직장수지검사 등 여러 술기를 행하는 시험이 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지 씨를 포함하여 서울대 의대 재학생들의 ‘수능’ 꿀팁을 전해줬다. 먼저 이현지 씨는 “실수를 잡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 긴장하는 것을 푸는”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른 의대생들 역시 “그 날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뻔한 소리지만”, “지금 뭘 더 엄청나게 점수를 끌어올리겠다는 것 보다, 페이스 조절”, “지금 아는 것이라도 시험장 가서 최대한 풀어내겟다”, “‘루틴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의고사를 풀든가! 공부를 하든가! 그런식으로”, “글쎄요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TV를 끄고 공부를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수험생들을 위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들을 전해줬다.

이현지 씨가 고른 유퀴즈 키워드는 바로 ‘시간’이었다. 문제는 ‘시간을 표현하는 순 우리말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였고, 문항은 ①어제, ②오늘, ③내일, ④모레였다. 그녀는 정답으로 3번 ‘내일’을 선택했고, 그 이유로 ‘올 내’, ‘날 일’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닐까 추측을 했다. 다행히 정답은 3번 ‘내일’이 맞았고, 그녀는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생각과 동일하게 ‘내일’은 ‘올 내(來), 날 일(日)’을 의미하는 ‘한자어’라고 한다. 드디어 서울대 캠퍼스 첫 정답자가 탄생한 것이다. 다음으로 큰 자기 유재석과 작은 자기 조세호는 ‘차돌 찌개 구이’를 먹으러 이동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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