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강남과 결혼을 앞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Imher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검정색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이쁘시네요”, “혹시 연예인인가요?”, “강남님과 결혼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화는 1989년생 올해 나이 31세로 스피트 스케이팅 선수다. 그는 2010년 동계 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 2013년 여자 500m 세계 신기록 경신 등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중 국제 무대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
그는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은 강남과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의 2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이다.
강남은 1987년생 올해 나이 33세로 2011년 앰아이비(M.I.B) ‘세이 마이네임(Say My Name)’으로 데뷔했다. 현재 태진아 소속사로 옮겨 태진아와 함께 음악 활동 중이며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일본 국적이던 강남은 결혼 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한국 귀화 신청을 했고 15kg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바쁘게 결혼을 준비 중인 두 사람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