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10월 결혼을 앞둔 이상화와 강남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 결혼 준비 상황까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125회에서는 이상화와 강남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29일 결혼을 발표한 강남, 이상화 커플의 첫 만남부터 결혼 준비 상황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공개됐다.
강남의 소속사 측은 “프러포즈는 강남이 이상화에게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아무 말 없이 반지를 건넸다고 한다. 두 사람은 현재 날짜만 잡았다. 이제 바쁘게 준비를 해야 한다”며 “결혼을 갑자기 정한 건 아니다. 연애 때부터 결혼을 염두해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함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곽윤기 선수는 “기사 나기 전날 알았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서 그런 기류가 보였다”이어 “누나 2세 낳아서 쇼트트랙 시키고 싶으면 나한테 얘기해”라고 말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은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3월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으며 일본국적을 가진 강남은 귀화 후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본격연예 한밤’은 무섭게 쏟아지는 연예 뉴스 소식들을 더욱더 재밌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 위한 전무후무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김구라와 박선영이 진행을 맡고 있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