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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강석우 도움으로 전직형사 찾지만 도망가고…서벽준 통해 이영은 떠난다는 사실 알게돼 ‘섭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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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윤선우는 강석우의 도움으로 자신을 방해 놓는 전직형사를 찾아가고 이영은이 송민재와 캐나다로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100회’에서는 상원(윤선우)은 아버지 용진(강석우)의 도움으로 자신을 훼방놓는 전직 형사를 찾아갔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하지만 수철(손종범)의 전화를 받은 전직형사 조필구는 상원이 집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도망을 쳤다. 상원은 용진(강석우)에게 전화를 걸어서 형사가 도망갔다는 말을 하게 되고 용진은 “상원이 방해하는 사람 잡히기만 하면 가만 안 두겠다”라고 분노를 참지 못했고 옆에서 듣고 있던 경애(문희경)는 조마조마한 마음을 감추게 됐다. 

또한 상원은 금동(서벽준)을 만나서 금희에게 여름이와 함께 외국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금희에게 전화를 해서 이유를 물었다. 이에 금희(이영은)는  준호(김사권)가 고용한 김태식(황상경)이 여름이 친아빠인 줄 알고 도망가게 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상원은 금희에게 “외국으로 돌아가는 길 밖에 없냐?”고 물었고 금희는 “어쩔 수 없다”라고 답했고 준호 또한 금희와 여름이가 떠난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전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역에 윤선우, 주상미역에 이채영, 한준호 역에 김사권, 왕금주 역에 나혜미, 한석호 역에 김산호가 연기를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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