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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강석우 도움 문희경 음모로 아들 찾는 것을 방해한 전직형사 찾아가…이영은 송민재와 ‘캐나다行 떠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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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윤선우가 강석우의 도움으로 문희경 음모로 아들 찾는 것을 방해한 전직 형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99회’에서는 상원(윤선우)은 아버지 용진(강석우)의 도움으로 자신을 방해했던 사람을 찾게 됐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금희(이영은)는 준호(김사권)의 악행으로 위기에 몰리고 여름이(송민재)와 캐나다로 떠나겠다고 자신의 결심을 발표하고 가족과 함께 추석을 지냈다. 

또한 용진(강석우)는 상원(윤선우)에게 손주 김지석(서여름-송민재) 소식을 물었고 상원은 “아직 찾지 못했다”라고 풀이 죽은 목소리로 전하게 됐지만 용진은 아들 상원에게 “전직 경찰청장에게 부탁을 했으니 기다려봐라”고 하며 위로를 했다. 

대성(김기리)은 상미(이채영)의 부탁으로 상원(윤선우)가 겨우 얻게 된 행복 보육원 서류 속에서 여름이(송민재)의 정보를 훔쳐낸 것도 모자라 여름이가 상원의 아들 김지석이라고 알고 있는 성민에게 돈을 주며 상원의 연락을 받지 못하도록 꾸미게 됐다.

또한, 명자(김예령)는 결혼 당시 상미(이채영)가 아파트 계약을 위해 해준 돈을 모두 사기 당하고 몸져 눕게 됐다. 명자는 채권자들에게 돈을 빨리 갚으라는 협박을 받게 됐고  준호(김사권)과 산소에 가기 위해 온 상미(이채영)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을 당했다. 

용진은 상원과의 전화 통화 후에 “추석에 손주까지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실망을 했고 경애(문희경)는 “걱정하지마라. 올해는 힘들어도 내년 추석 때는 꼭 함께 할거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용진의 의심을 사게 됐다. 용진(강석우)은 전직 경찰청장인 지인을 통해서 상원이 여름이(송민재)를 못 찾게 막는 범인을 찾게 됐다.

용진은 상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전직형사라고 하더라”고 상원에게 알렸고 옆에서 이 대화를 듣고 있던 경애(문희경)과 수철(손종범)은 깜짝 놀라게 됐다.

경애는 수철에게 “일을 부탁했다는 아는 형이 그 전직 형사가 맞냐?”라고 물었고 수철은 “맞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경애는 수철에게 “그럼 그 형사 어떻게든 막아라. 남편이 알면 우리가 저지른 일 들키지 않냐?”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수철은 “왜 같이 한 일이냐? 전 시키는대로 따랐을 뿐이다”라고 하며 경애의 음모에 선을 그었다.

또 수철은 상원의 아들이 죽었다고 꾸민 것을 도운 전직형사에게 전화했지만 술을 마시고 잠이든 남자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그 남자의 집을 찾아가는 상원의 모습이 보이면서 과연 상원이 여름이(송민재)가 금희와 캐다다로 떠나기 전에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주상미, 한준호, 왕금주, 한석호가 주인공이다. 

또한 나영심 역에 김혜옥, 왕재국 역에 이한위, 주용진 역에 강석우, 허경애 역에 문희경, 변명자 역에 김예령, 주용순 역에 임채원, 박수철 역에 손종볌, 오대성 역에 김기리, 왕금동 역에 서벽준, 진수연 역에 배우희, 윤선경 역에 변주은, 정소라 역에 김가란, 이동욱 역에 김범진, 서여름 역 송민재가 연기를 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여름아 부탁해’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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