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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백사장이 런웨이가 되는 동안 비주얼...'날씨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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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안혜경이 동안 비주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안혜경은 "가을장마 언제까지려나... #이렇게맑은날와주라 #선선한날씨오나요 #바다가고싶다 #바람쐬러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백사장 위를 걷는 안혜경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흰 옷에 녹색 외투를 매치시킨 심플하고 케주얼한 스타일링이 안혜경의 동안 비주얼을 더욱 부각시켜 눈길을 끌었다.

안혜경 인스타그램
안혜경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바다에서 너무나도 예쁘네요.", "가을바다 좋죠!", "날씨의 여신에서 바다의 여신으로~"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41세의 안혜경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그는 빼어난 비주얼로 '날씨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한 안혜경은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로 첫 정극 드라마 출연을 했다. 그는 이후 드라마 '연애의 재구성',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학교 2013',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안혜경은 '6시 내고향'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윤인구-가애란이 공동 MC를 맡고있는 KBS1 '6시 내고향'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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