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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하이킥’ 진지희, 폭풍 성장한 해리의 근황…정변의 올바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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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진지희의 근황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FOX에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방송되면서 출연 배우 진지희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31일 진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찰칵"이란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무늬 의상에 아이보리색 재킷을 매치한 진지희가 담겼다. 그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중단발 헤어스타일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진지희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특히 그는 '지붕 뚫고 하이킥' 시절에 비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진지희 인스타그램
진지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갈수록 예뻐지네요", "빨리 작품에서 만나고 싶어요", "언니 팬이에요!!", "빵꾸똥꾸 맞나요? 진짜 정변의 좋은 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지희는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해를 품은 달’, ‘백희가 돌아왔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 ‘사도’, ‘국가대표2’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이현경과 정보석의 딸 정해리 역을 맡아 질투심, 신경질 많은 아이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아역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신스틸러에 등극하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진지희가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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