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강승현의 완벽한 수영복 자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일 강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은 타면 안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는 강승현이 담겼다. 그는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란색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다.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강승현은 선글라스로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패션 너무 좋아요", "와 진짜 몸매 완벽하다", "언니 다이어트 자극 제대로네요", "배우 활동 많이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승현은 세계 50개국 모델들이 참가한 ‘2008년 포드 세계 수퍼모델 대회’에서 대회 역사상 아시아계 최초로 1위를 차지한 톱모델이다.
그는 데뷔 후 다양한 잡지는 물론이며 마크 바이 제이콥스, 필립림, DKNY 등의 패션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에는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 이후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와 영화 '저 사람', '챔피언', '독전', '기방도령'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독전'에서는 원호(조진웅 분) 옆을 지키는 마약반 형사 소연 역을 맡아 열연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독전'은 긴 시간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으로부터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줄거리부터 결말까지 관객들의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