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청순한 외모가 돋보이는 일상 사진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11일 한혜진은 “hats hats hat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밀짚모자를 쓰고 작은 얼굴과 아름다운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모델답게 가녀린 팔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혜진은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점점 더 어려지는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립 색깔 언니니까 예쁜 것 같아요. 제가 하면 저런 느낌이 안 나는” “이뻐요 뭘 하든” “모자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이쁜 거 아닌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모델로, 1983년생 올해 나이 만 36세다. 그는 마이클 코어 쇼, 타미힐피거 쇼 최초의 한국인 모델이자 파리, 밀라노, 뉴욕 등 하이 패션계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모델이다.
한혜진은 해외 활동을 마무리하고 국내에서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히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016년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한 후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다만 현재 같은 프로그램에서 공개 연애 중이던 전현무와 결별 후 잠정 하차한 상태다. 이외에도 ‘더 짠내투어’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한혜진은 최근 모델 데뷔 20년 차를 맞이해 파격적인 전신 올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전신 검은 분장으로 탄탄하고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
한편 최근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그의 몸매에 감탄했지만 일부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조금 민망하네요”라고 댓글을 달자 한혜진은 “그럼 보지 마세요”라고 일침을 가해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