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스타일릴스트 한혜연이 과거 가장 핏이 좋았던 사람으로 한혜진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2016년 8월 당시 한혜연은 네이버 지식IN 초대석에서 “한혜연님, 작업한 모델중 가장 핏이 좋았던 모델이 누구였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혜연은 “어떤걸 입혀놔도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몸매의 소유자는 모델 한혜진입니다”라는 답변을 한 것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질문과 답변은 한혜연이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이전의 것으로 방송 전부터 모델 한혜진을 향한 한혜연의 애정이 묻어난다. 이미 한혜연은 ‘라디오스타’에 한혜진과 출연해 최고의 몸매를 가진 스타로 한혜진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 두 사람은 스타일리스트와 모델로 만나 독독한 관계를 형성했다고 밝히며, 이름에 쓰는 ‘혜’의 한자도 같은 한자라고 이야기 했다.
이 날 한혜진은 한혜연에 대해 “욕을 잘해서 욕쟁이 할머니라는 별명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연은 “받아주실 만한 친한 사람들에게만 웃으면서 한다”고 덧붙이기도.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한혜연은 ‘나 혼자 산다’, ‘고등학생 간지대회’, ‘장바구니 구세주 장보고’,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 ‘바람난 언니들’, ‘밝히는 연애 코치’, ‘런드리 데이’, ‘마이 리틀 텔리비전’ 등에 출연해 다양한 스타일과 예능감을 선보였다.
지난 5일 첫방송된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로 “‘언니네 쌀롱’이 잘 되면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안 하겠다”고 선언하고는 카메라를 향해 편집을 요구하는 손짓으로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