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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68회, “우리 태훈이는요...” 오대환, 매니저 연애사업을 위해 영상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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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7일 방영 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점심으로 ‘겉바속촉’ 연탄 고등어구이를 먹은 후, MBC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팀 정모날을 맞이해 카페로 간 오대환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조장풍팀이 모인 그 자리에는 배우 강서준, 김시은, 고건한, 이상이가 함께했다. 특히 그 모임이 있던 카페는 지인 몇몇과 함께 개업을 한 카페로, 오대환이 공동 대표로 올라가 있다고 한다.

카페 직원은 신메뉴를 오대환의 앞에 놓으며 소개했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던 그는 “전 다 먹어봤던 거예요”라고 말하며 시선을 피했다. 그 모습을 옆에서 보던 매니저는 자신은 못 먹어봤다 말했고, 그 모습을 보던 오대환은 “장난하냐? 니가 이걸 안 먹어 봤다고?”라고 말하며 웃었다. 공복 아닌 공복으로 예민한 두 사람은 빵 하나로 옥신각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도치 않게 그들의 앞에 있는 후배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두 사람 사이는 다시 화기애애하게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친한 감독님의 영화 VIP시사회에 참석한 이들은 코엑스 영화관을 방문했다. 공포 영화의 특별출연을 했는데, 그 작품 출연 배우로는 바로 성동일과 배성우, 장영남 등이 있었다. 영화 상영을 기다리면서 오대환은 자신의 매니저를 여기저기 자랑했는데,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매니저의 소개팅 이야기 까지 이어졌다. 이어지던 인터뷰에서 매니저는 일전에 여자분과 썸을 타던 자리에 오대환이 함께 했던 일화를 이야기 했다. 제작진은 그 이야기를 듣고, “세 분이? 그 분 왜 그러시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그는 “그 때도 더 놀자고 그랬는데, 여자 분이 피곤하다고 하셔서...”라고 말하며 썸이 계속 이어나가지 못했던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쳐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쳐

이어서 영화를 보고 나온 매니저는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터파크가 개장 된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양세형은 “이정도면 뒤에서 콜라 엎은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전 진짜 못 봐요... 쫄보에요”라고 인터뷰 하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즘 따라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아지는 매니저를 위해 오대환이 영상편지를 쓰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는 “우리 태훈이는요 저번에 방송 보셨다시피, 가진 게 아무것도 없어요.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 근데 태훈이의 큰 덩치만큼, 마음이 굉장히 넓어요. 이해심도 많구요, 배려심도 있구요. 따뜻한 남자에요. 그것은 자신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친구에요. 없는 거는 채우면 되는 거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저한테 주지 마시고, 태훈이한테 직접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중간에서 애매하니까, 저한테 주지 마시고, 김태훈 매니저한테 바로”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진행을 맡으며, 매회 새로운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상들이 공개된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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