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으로 첫 MC를 맡은 한예슬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차 안에서 흰색 민소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밑에서 찍어도 굴욕 없는 그의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우세요^^”, “언니 혹시 등 아프지 않으세요? 언니 분명 천사인데 아플 텐데”, “사람이 이렇게 이쁠 수도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은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10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환상의 커플’, ‘타짜’,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까요?’, ‘마담 앙트완’, ‘빅이슈’ 등에서 열연했다.
지난 2013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테디와 공개 열애 사실을 밝히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16년 열애 4년 만에 두 사람을 결별을 맞이했다.
그는 예능 ‘언니네 쌀롱’으로 안방을 찾았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MBC ‘언니네 쌀롱’에서 한예슬은 진행을 맡았고 한혜연,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이준영, 이진혁 등이 출연하며 5일과 12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또한 ‘언니네 쌀롱’ 첫 의뢰인으로 손연재가 등장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개설했다. 한예슬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