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한예슬이 페스티벌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스티벌을 임하는 자세 #당당하게 #어른 들이 보면 귀신 놀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보라색의 오프숄더를 입고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려한 메이크업은 물론 파격적인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강탈했다.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는 그의 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진짜 여신님이 내려온거같아요 ...사랑해”, “진짜 화려의 끝판왕이다”, “우와... 이 정도 돼야 페스티벌이지”, “대한민국 최고 미녀다 진짜 미쳤다 여신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다. 그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배우로 데뷔하면서 한국 사람인 만큼 한국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는 이유로 2004년 1월경에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한예슬이 부른 ‘논스톱4’의 OST 그댄 달라요가 히트했고, ‘섹션TV 연예통신’과 ‘인기가요’ MC를 담당했다.
작은 얼굴과 고양이상으로 대표되는 한예슬은 이어 ‘티끌 모아 로맨스’, ‘용의주도 미스 신’, ‘환상의 커플’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최근 한예슬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SBS ‘빅이슈’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한예슬은 MBC ‘언니네 쌀롱’ 첫 MC로 변신할 것임을 알렸으며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로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