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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퀸덤' (여자)아이들, 주술사 버전의 'LATATA' 선보여...'불보다 뜨거운 열정적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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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퀸덤'에 출연한 (여자)아이들이 데뷔곡 'LATATA'를 재해석해 뜨거운 무대를 연출해냈다.

이날 퀸덤 2회 방송에서는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마마무, AOA, 러블리즈, 박봄 등 쟁쟁한 가수들이 총 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히트곡 경연의 4번째 도전자가 된 (여자)아이들은 데뷔 20일만에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곡 'LATATA'를 주술사 버전으로 재해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가 시작하기 전 MC장성규는 "이번에도 편곡을 소연씨가 하셨을까요?"라고 물었고, 소연은 "저희 팀은 LATATA때부터 쭉 제가 정한 컨셉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대답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술사버전 'LATATA'의 탄생비화가 숨김없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멤버들을 모아놓고 "이번 무대는 주술사 콘셉트로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경악시켰다.

멤버들은 소연의 파격적인 제안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소연의 제안을 따랐다. 우기는 "일 할때는 소연이 하자는대로 다 한다"라고 말해 리더인 소연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소연은 "너와 나의 사랑이 불보다 뜨거울 수 있게"라는 주제로 'LATATA' 편곡을 진행했다. 무대의 시작을 맡을 막중한 임무는 태국인 멤버 민니가 맡게 됐다.

Mnet '퀸덤' 방송 캡처
Mnet '퀸덤' 방송 캡처

드디어 (여자)아이들의 공연이 시작되자, 민니는 태국어 가사로 사랑의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댄스곡에 샤머니즘을 접목시킨 파격적인 무대 연출에 출연 가수들도 "대단하다", "이 갈고 (준비) 하셨다"며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여자)아이들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러블리즈 멤버 유지애는 "편곡 대박이다"라며 명곡 'LATATA'의 변신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오마이걸 유아 역시 "너무 멋있다"며 (여자)아이들의 무대를 아낌없이 칭찬했다.

Mnet '퀸덤' 방송 캡처
Mnet '퀸덤' 방송 캡처
Mnet '퀸덤' 방송 캡처
Mnet '퀸덤' 방송 캡처

공연이 끝나자, 러블리즈 멤버 유지애는 "천재 아니에요?"라며 소연의 편곡을 극찬했다. 선배 박봄 역시 "표정부터, 눈빛부터 다르다. 대단하다"라며 (여자)아이들의 무대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은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며 팀의 무대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여자)아이들 멤버들 역시 서로를 얼싸안으며 무대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마마무, AOA, 러블리즈, 박봄등 대세 걸그룹의 동시 검백으로 화제를 모은 Mnet '퀸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출연 가수들의 무대는 네이버TV, 유튜브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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