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캠핑클럽’에 출연 중인 이진이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반가워요~! 자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사진 속 이진은 카약에 앉아 환히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흑백 사진의 분위기와 이진의 환한 미소가 우아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사진을 찍어준 이효리를 향한 애정이 드러나는 표정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분위기 너무 좋아요~!”, “아~~진짜..수잔찐님..요건 리즈갱신”, “요즘 캠핑클럽 봅니다 인생샷 차도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진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0세로 1998년 핑클 ‘블루레인(Blue Rain)’으로 데뷔했다. 핑클 활동 후 이진은 연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왕과 나’, ‘혼’, ‘영광의 재인’, ‘대풍수’, ‘출생의 비밀’, ‘빛나는 로맨스’ 등에서 열연했다.
이진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2016년 하와이에서 결혼을 올리고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진의 남편은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로 6세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다.
‘캠핑클럽’ 방송에서 이진은 남편을 너무 사랑해 뉴욕으로 넘어간 사연을 밝혔으며 남편과의 통화로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캠핑클럽’에서 핑클은 마지막 정박지 강원도 영월 법흥계곡에서 마지막 이별을 맞이했다. 여행하는 동안 콘서트 여부에 대해 고민하던 핑클은 예고에 공연 연습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많은 팬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JTBC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아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